ALBUM

앨범 상세

ALBUM J-POP

Tower of Music Lover
J-POP

Tower of Music Lover

앨범명Tower of Music Lover

등록 2008.09.05 · 조회 1584

Album Info.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OST의 주인공
일본 모던락 밴드 QURULI의 대망의 첫 베스트앨범 발매.
미발표곡 포함 2CD 총 26곡을 수록한 슈퍼 베스트앨범
청춘과 열정을 노래하는 그들의 음악으로의 초대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OST의 주인공 쿠루리!
일본 모던 락의 중심에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노래하는 그들의 지난 10년간의 족적.
미발표곡 [봄바람],[가출소녀], 립슬라임과 함께 작업한 [나이트 라이더] 포함 26곡 수록,
청춘과 열정을 그리고 젊은 혈기의 고뇌와 번민을 꽉찬 사운드와 쿠루리 다운 가사에 녹여 낸다.

 1996년 결성 되어 지난 10년간 일본 모던 락계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쿠루리의 첫 베스트 음반이 발매되었다. 이 베스트 음반은 멤버들이 직접 선곡하였으며 그간 쿠루리가 대중에게 선보였던 보석 같은 곡들 이외에도 숨겨져 있던 미 발표곡과 영화음악으로 만들어진 곡 등을 모아 총 26 트랙으로 구성되어 있다.
쿠루리가 누구길래? 라고 되물어온다면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OST의 주인공이라고 대답할 수 있다. 영화의 감수성과 쿠루리의 그것이 정확히 맞아 떨어 지면서 훌륭한 프로듀스 워크를 보여주며 영화의 완성도를 크게 높여놓았음은 물론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국내 히트로 그간 한국 팬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쿠루리를 알리는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할 수 있다.
쿠루리의 음악적 근원은 록큰롤에서 시작하며 여러 가지 실험적 시도와 공동 작업등을 통해 쿠루리만의 음악의 골격을 단단히 해왔다. 데뷔 싱글인 '東京 (도쿄)'에서는 90년 대 초의 얼터너티브 록과 포크 록을 승화시킨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주었다. 쿠루리는 앨범 발매와 동시에 첫 단독 라이브 투어를 가졌고 이듬해인 2000년 1월에 발표한 두 번째 앨범 '鑑(도감)'에서는 시카고 포스트 록 계의 귀재 짐 오르크와 공동작업을 시도하여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어드밴티지를 결합한 소위 디지로그적인 참신한 프로덕션이 빛을 발했다. 이들은 세번째 앨범 'TEAM ROCK'에 이르러 타카야마 테츠라는 엔지니어를 만나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을 선보이게 되는데 대중적이면서도 동시에 실험적인 작품을 내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

 쿠루리는 또 해외 뮤지션과의 많은 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음악적 기량을 키워나간다.
그들의 첫 작업은 2001년 10월 런던 교외의 스튜디오 [Blur Studio]에서 엔지니어 겸 프로듀서 닉 해넌과의 작업을 시작으로 2003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프로듀서 토니두건, 2005년 프로듀서 리암 왓슨 등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해외에서도 그들의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
하지만 호사다마라고 했던가. 원 멤버 모리 노부유키의 탈퇴는 팀 존속의 위기로 불거졌고 프로젝트 그룹 SINGER SONGER 때는 멤버가 레코딩중 사고를 당하는 등 이들에게도 여럿 악재가 존재하였다. 하지만 이것들이 그들을 더욱 강인하게 만든 것일까. 그들이 해외에서 만나 영입한 드러머 크리스토퍼 맥과이어와 함께한 다이나믹한 연주는 Fuji Rock Festival를 비롯한 전국 라이브 이벤트에서 그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 라이브를 고집하는 그들은 기타를 중심으로 한 밴드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우고 전국 46회 공연이라는 최대의 투어를 실시하며 매년 쉬지 않고 새로우면서도 획기적인 음악을 내놓았다. 2005년 발표한 최신앨범 'NIKKI'는 발매하자마자 오리콘 차트 2위에 오르는 대성공을 거두며 그들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지난 10년간 늘 쉬지않고 미래를 향해 전진해온 쿠루리 음악의 엣센스를 담은 이 베스트 앨범을 통해 끊임없이 변화하지만 그 본질은 뚜렷하게 유지하는 쿠루리의 음악적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으며 기존 팬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처음 접하는 팬들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