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Info.
현재 일본 J-Fusion계의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여성 색소포니스트 코바야시 카오리는 2006년 4월 첫 번째 앨범 [Solar]의 발매로 국내에 처음 소개됐으며, 11월에는 2집 [Fine]이 발매되었다. 지난 2006년 6월에는 EBS SPACE 공감에 출연하여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고, 꾸준한 음반판매와 더불어 세대를 초월한 팬 층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TV로 방영된 라이브를 통해 보여준 그녀의 음악성과 연주실력 외에도 깜찍한 퍼포먼스와 발랄함으로 음악 외적인 매력까지 선보이며, 일본에서의 인기가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님을 증명하고 있다. 1, 2집의 폭발적인 호응에 이어 2007년 3월, 3집 음반 [Glow]를 한국과 일본에서 거의 동시 발매하게 됐으며, 한국 공연을 간절히 원하는 그녀의 마음을 담아 3집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 투어의 시작을 일본이 아닌 한국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1집 [Solar]에서는 세련된 연주로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만끽할 수 있었고 2집에서는 상큼하고 밝은 이미지로 코바야시 카오리의 꾸미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음악적인 면 또한 본인의 작곡실력이 한층 성숙해졌으며, 기교도 더욱 세련되어졌음을 느낄 수 있었다. 1집에서의 그녀의 자작곡은 “Solar” 와 “Sunset Ocean” 두 곡 이었으나, 2집에서는 4곡을 작곡하였으며, 이번 3집에서는 10곡의 수록곡 중 무려 8곡이 그녀의 자작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바야시 카오리의 성숙함을 엿볼 수 있는 이번 3집 음반 [Glow]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챠 (기타), 시오노야 사토루 (피아노), 코쿠부 히로코 (피아노) 와 함께 그녀의 자작곡 중심으로, 보다 팝적인 스무스 재즈를 지향하고 있다. 프로듀서 겸 편곡자로 데뷔 음반에서도 함께한 오츠보 토시아키를 다시 기용하였고, 레코딩 멤버로 아마노 키요츠구 (기타), 히노켄지 (베이스), 타네다 타케시 (베이스), 츠루미 토모오 (드럼), 타마키 마사아키 (퍼커션)등의 뮤지션을 영입하여, 1, 2집의 어쿠스틱한 느낌 그대로 팝 퓨전 곡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더욱 다채로와진 코바야시의 색소폰 음색과 한번 들으면 저절로 콧노래를 부르게 되는 멜로디, 그녀만의 사운드를 확립한 3번째 앨범에 많은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