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Info.
소프라노 사토 미에코와 체코 내셔널 교향악단의 협연으로 듣는
구스타프 말러 교향곡 제 4번 사장조
소프라노 사토 미에코와 체코 내셔널 교향악단 (지휘: 리보르 페세크)의 협연으로 듣는 ‘말러 교향곡 제 4번 사장조’
구스타프 말러의 창작에 있어 가곡과 교향곡이 그 주축을 이루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얼핏 보기에는 이질적으로도 생각될듯한 두 개의 장르는 그에게 있어서는 불가분의 것이었다고 할 수 있으며 실제로 그의 교향곡 약 절반 가량에 성악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성악을 쓰지 않은 작품 조차도 성악적인 요소를 무시하고 그 작품을 말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다. 교향곡 제 4번은 그의 작곡 특징이 가장 잘 살아나있는 작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교향곡 4번은 빈 궁정가극장 음악감독으로 임명 된지 2년 후인 1899년 여름에 개인 별장을 세우고 작곡에 전념하여 착수되었다. 완성은 1900년 8월 5일에 되어 1901년 뮌헨에서 말러 자신의 지휘에 의해 초연되었다.
이 교향곡이 그의 교향곡 중에서 가장 밝고 가벼움 마저 느껴지는 것은 소프라노 독창으로 천국의 삶의 평화로움과 즐거움을 노래하는 제 4악장에 작품 전체를 집약시키는 듯한 구상을 가지고 쓰여졌기 때문이다. 악기간, 성부간의 밸런스에도 굉장히 심혈을 기울였음을 느끼게 하고 오케스트라적인 대위법의 묘미와 함께 이 교향곡을 절도 있고 아름답게 노래하였다.
*지휘자 리보르 페세크 (Libor Pesek) 소개
1933년 체코 프라하 태생. 프라하 예술 아카데미에서 카를 안체를, 바츨라프 노이만, 바츨라프 스메타체크 아래 지휘를 배웠다. 1958년 프라하 챔버 하모니를 설립할 당시 체코 슬로바키아를 대표하는 저명한 지휘자가 되었다. 1987년부터 1997년까지 영국 로얄 리버풀 필의 수석지휘자 겸 음악감독을 지냈고 현재도 동 악단의 명예 지휘자로 남아있다. 현재 프라하 교향악단의 수석 객원 지휘자이며 미국, 유럽을 막론하고 다양한 오케스트라를 두루 거치며 명성을 쌓아왔다. 1996년에는 영국 왕실로부터 ‘기사’ 칭호를, 이듬해인 1997년에는 체코 공화국으로부터 국가 공로 훈장을 수여하였다.
*소프라노 사토 미에코 (佑藤美枝子) 소개
무사시노 음악대학졸업. 이탈리아 유학 중인 1996년 제 7회 오도 기념 문화상 오페라 상 신인상 수상, 1998년 제 11회 차이코프스키 국제 음악 콩쿨 성악 부문 일본인 최초 1위를 수상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는다.
그 외 제 64회 일본 음악 콩쿨 성악부분 1위, 해외파견특별상을 시작으로 수많은 국내외 콩쿨에서 입상하였다.
199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리골레토]의 질다로 오페라 데뷔 이후에 국내외 다수의 오페라에 출연해왔다. 2009년에는 차이코프스키의 [이올란타]로 모스크바 방송 교향악단과 협연 후 각지에서 리사이틀과 오페라에 출연하며 제 9회 출광 음악상, 제2회 러시아 가곡상, 제 10회 신일철음악상 프레쉬 아티스트 상을 수상하였다.
Track List
CD1
- Gustav Mahler: Symphony No.4 in G major 1st mov. Bedachtig, Nicht eilen – Recht gemachlich
- Gustav Mahler: Symphony No.4 in G major 2nd mov. In gemachlicher Bewegung. Ohne Hast
- Gustav Mahler: Symphony No.4 in G major 3rd mov. Ruhevoll
- Gustav Mahler: Symphony No.4 in G major 4th mov. Sehr behaglich/”Wir genieBen die himmlischen Freuden